😎 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44기 합격
그게 뭐 대단한거임? 취업한것도 아니고 부트캠프 들어간걸로 좋아하다니..?
근데 그것마저도 한번 떨어지고 붙은 사람이 있다? 뿌슝빠슝
한번 떨어지고나서 자소서를 좀 더 공들여서 작성한 뒤 합격했다.
하여간 저때 43기를 떨어지고나서 독학을 하면서
느낀 가장 큰 단점은 나태해지기 쉽다는 것이었다.
나름 그와중에도 개발에 재미가 붙어서 아예 놓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공부시간이 줄어든 게 체감이 되었음
최소한의 억제기 역할을 하던 열품타를 안하게 된 것도 꽤 영향이 있는듯?
원래도 블로그는 쓰지만 블로그 매일 작성하면 작은 리워드를 준다해서
따로 또 작성해봅니다.
😎 밤낮부터 바꿔야 해
내 안좋은 습관 중 하나인 수면시간 제멋대로하기를 강제로 봉인당했다.
매일 아침 9시에는 째깍이를 켜야하니 늦잠을 자고싶어도 잘 수가 없어짐
덕분에 점심시간 쯤에는 슬슬 헤롱헤롱해서 커피를 마셨다.
😎오늘 한 일
역시 첫날이라 그런지 별 건 안했다.
대충 동기부여 영상과 컨텐츠 설명 그리고 저 질문지를 채우는 것이 끝
생각보다 zoom을 켜고 있어야하는 시간이 꽤 길었고..
대부분은 이미 제공된 컨텐츠를 봐서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간혹 내가 모르는 정보를 알려줄 때도 있어 아예 집중을 안하기도 곤란했음
그래서 강의 자료를 미리 흝어보고 코플릿이라고 간단한 문제를 제공해주길래
그걸 미리 풀었다.
😎 Section 1
간혹 코드스테이츠를 듣고있는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면
Section ~~에 대한 회고 같은 블로그글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대충 이런식으로 만들어 두고 Section을 나눠놓는거구나 싶었다
혹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사진은 게시하지 않겠지만
이런식으로 되어있으면 하나 끝낼때마다 성취감이 들긴 할 것 같다.
😎 나 이거 알고 있지 않았나..?
근데.. 강의자료를 보다보니 분명 예전에 다 알고 넘어간 부분인데도
퀴즈를 풀 땐 아리까리한 경우가 꽤나 있었다.
특히 CSS 부분이 그랬는데 확실히 내가 CSS에 약한 것 같다.
뭐랄까.. 대충 내 화면에서만 그럴듯하게 만들기는 쉽기도 하고
대충 임시방편으로 때우거나 그때그때 구글링해서 해결하다보니
머리에 확실히 남은 지식이 부족한 느낌?
CSS 부분은 기초부터 다시 꼼꼼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플릿이 뭔데
진짜 처음봐서 이게 뭐지?했는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래머스같은건가보다.
지금 내가 풀 수 있게 풀려있는 문제들은 대체로 메서드 한두개만 쓸 줄 알면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테스트케이스도 악랄하지 않고 몇 없어서 대충 if로 주어지는 케이스마다 처리를 해줘도 풀 수 있게 되어있다.
나중가면 어려워지려나?
하여튼 대충 풀었는데 풀다보니 내가 모르는 부분이 몇개 나왔다.
😎Array.isArray()의 존재 이유는 뭘까?
배열의 정적메서드 isArray()는 딥다이브를 읽을 때 어렴풋이 본 기억이 난다.
근데 이게 뭐더라..? 싶어서 다시 찾아보았음
자바스크립트의 배열은 배열이 아니라 엄밀히보면 객체나 다름없다
인자의 type값을 반환하는 typeof() 메서드를 이용해 배열을 검사시켜보면 Object가 반환된다.
이러한 문제점은 Array.isArray() 메서드를 이용해 배열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다!
😎객체의 프로퍼티를 삭제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
이것도 많이 당황스러웠다.
생각해보니까 난 Object에서 프로퍼티를 삭제해본적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런 작업이 필요한 문제들은 다 Map으로 해결해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해쉬문제들은 Map에 익숙해진 이후로 대부분 Map 자료구조를 이용해 풀어와서
Object를 조작하는 방법을 많이 까먹은 상태였다.
Object의 프로퍼티를 삭제하는 방법은 간단했다.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Web/JavaScript/Reference/Operators/delete
delete 연산자 뒤에 삭제하고싶은 오브젝트의 프로퍼티를 넣어주면 된다.
delete obj.property
이런식으로 말이다.
😎언젠간 해야만하는 리눅스..
그래... 언젠간 해야했겠지..라고 생각하긴 한다.
하지만 어째서..? 다들 이렇게 맥북을 사게 되는건가?
24일에 리눅스깃을 시작하니 이번주말에 리눅스 부분을 미리 해봐야겠다.
대충 보니 코드스테이츠의 과제 제출을 위한 패키지를 CLI로 설치하고
깃을 연동하는걸 CLI환경에서 진행하는 게 끝인듯하다.
사실 해야하는 부분들이 어려워보이진 않는데 항상 처음 해보는 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막히고 시간 잡아먹기 때문에 하기 싫은듯
😎 내일도 아침에 일어나야한다고?
현실을 부정하고 싶다.
하지만..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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