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는 오랜만이라
마지막 회고를 적은게 5월7일이니 벌써 마지막 회고를 한지 두달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2월달 중순에 코드스테이츠를 시작했는데 벌써 7월인게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회고를 안했다고 마냥 논 건 아니고요..
큼지막하게 한 일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을 것 같습니다.
pre-project 스택 오버플로우 클론하기
main-project -> 진행 중
자체 블로그 구축 -> 진행 중
pre project의 경우에는 회원가입 / 로그인 로직을 맡아 개발을 진행했는데
zod / react-hook-form의 조합을 통해 유효성검사를 하는 코드를 깔끔하게 짤 수 있었습니다.
다만 서버와 통신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했어요
예컨대 서버측에서 access-control-allow-credentials 옵션이 지정되어 있지 않아
credentials 요청이 필요한 로그인 로직에서 cors에러가 반환된 것이나
프론트 배포를 제가 netlify 를 통하여 수행하여 프론트측은 https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백엔드는 aws를 이용하여 배포하다보니 http 프로토콜을 이용하고 있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백엔드측에서 도메인을 구매해 https 를 이용하는 식으로 해결했지만
찾아보니 조금 트리키한 해결책도 존재하나보더라구요
https://devxion-blog.vercel.app/post/react-fullpage
fullpage 기능을 구현해보자
사먹는 것보다 맛있습니다.
devxion-blog.vercel.app
자체 블로그 역시 열심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fullpage 기능을 넣고싶었는데 라이브러리들이 하나같이 아쉬운 지점들이 있어서
직접 구현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배운것들이 많아서
이렇게 포스트로 옮겨보기도 했답니다.
내 마음대로 UI를 만들어서 블로그를 그릴 수 있는게 마음에 들긴하지만
블로그의 특성상 api 요청을 하거나 회원가입 로그인이 필요하다기보다는
정적인 콘텐츠를 잘 서빙하는게 중요하다보니 그런 부분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next.js를 활용해서 db 연동까지 마친 프로젝트를 구축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있어 블로그 구축이 어느정도 끝나면
남는 시간에 좀 더 커다란 프로젝트를 개인으로 진행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현재 추가하고 싶은 기능은
1. 포스트가 많아졌을때를 대비한 무한스크롤 or 페이지네이션
2. fullpage에 넣을 이력서 콘텐츠들 (intersection Observer를 활용해보고 싶음)
3. 제목을 기준으로 scrollto 가능한 네비게이션
이정도인데 2번이 가장 어려울 것 같습니다
넣을 이력이 없기 때문 하하..
무한스크롤, 페이지네이션은 아직 필요할만큼 포스트가 쌓이지 않았으니 미뤄두어도 될 듯 합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힘이 많이 들어간 포스트들을 자체 블로그에 업로드하고
개인적으로 학습한 내용들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업로드할 생각이다.
블로그를 이중으로 관리하다보니 티스토리 업로드 주기가 좀 길어질 수 있을 듯..?
딱히 1일 1커밋을 신경쓰면서 코딩을 하지는 않았는데
5월 6월 잔디 현황을 보니 몇몇 빼고는 다 잔디가 심어져있네요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된
토스 챌린지 페이지에서 찾아본 글인데 형석님의 글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성장의 기울기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는데
오히려 천천히 확실하게 가자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성장의 기울기라는 말을 들으니 약간 머리를 망치로 맞은기분..?
생각해보면 입사했을때 항상 내가 아는 기술로 개발을 하지는 않을테니
새로운 것들을 얼마나 빠르게 흡수하고 이용할 수 있는가는
개발자에게 굉장히 중요한 역량이니까요
그러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내 성장의 기울기가 남들보다 뛰어난가?
흠... 잘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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