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회고
나오늘 뭐했냐
열심히 프로젝트를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틈틈히 하고 있는 건
mui 공부하기 / 클린코드, 리팩터링 읽기를 곁들인
nestjs도 공부하고 있었는데 한번에 머리에 다 들어오진 않네요..
일단 보류하고있습니다.
클린코드 , 리팩터링은 읽어보기전까진 별 생각 없었는데
막상 읽으니까 평소에 답답한데 물어보긴 뭐한 부분들을 시원하게 풀어줘서 너무 좋습니다.
mui는 조금..많이 낯설긴한데.. 사실 sass 문법과 css-in-js 문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tailwindcss를 열심히 쓰면서 이제는
테일윈드로는 속성이 생각나는데 기본 css로는 버퍼링이 한번 걸리는 정도까지 와서
다시 돌리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네요
그래도 하다보니 원래 css 하던 것도 생각나고 확실히 잘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라 그런지
퀄리티가 좋다는게 느껴집니다.
맨날 직접 몸비틀면서 아톰디자인 만들어 쓰다가 만들어진 거 쓰니까 좋아요...
다만 익숙해지는 데에 시간은 테일윈드보다 더 많이 들 것 같긴합니다.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로그인 / 회원가입을 담당해서 구현하고 있는데
하면서 가장 많이 어려움이 느껴지는게 에러 핸들링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성공하는 상황에 집중해서 코드를 작성했지만
적절한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을 통하여 사용자에게 제대로 정보를 전달하려면
에러를 구분하고 에러에 맞는 적절한 메시지를 보여줘야겠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바보같지만 throw, 에러에 대한 지식이
throw하면 그냥 코드흐름 멈추고 상위로 전파되는거 아님??
에러나면 프로그램 죽어야하는데 왜 내 화면은 에러나도 그냥 멀쩡히 있음?
정도였기 때문에 에러핸들링을 직접 해보고나서야
아.. 이래서 try catch가... 아... 이래서 promise.catch를... 하고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뭐 지금이라도 알았으니까 다행일까요..?
수많은 에러코드들을 보면서 자주 뜬건 외워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403은 권한에러 400은 bad request 415는 미디어타입
405는 어... 뭐더라?
하여간 자연스럽게 에러바운더리로 서스펜스처럼 에러도 선언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 관심이 생기기도하고
react-query의 onError 콜백을 이용할까도 생각이 드는데
우선은 플레인하게 promise.catch의 형태로 핸들링하고 있습니다.
또 프로젝트 이야기를 하자면
이번주에 fetch에서 axios로 대대적인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하고있었습니다.
fetch를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굳이 axios로 바꾸는 이유는
axios가 제공하는 기능들이 필요했기 때문인데
가장 필요했던 기능들은 반복코드를 줄여줄 instance 생성 기능과
요청, 응답을 가로채서 가공할 수 있는 인터셉터 기능이었습니다.
원래는 로그인 회원가입을 간단히 구현하고 다른 기능들도 빨리 하고 싶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로그인을 고도화하는 작업에 시간을 다 쓸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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